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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계획서로 어필하려면

지원동기 잘 드러나게 작성. 진로 계획과도 연계성 있게.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바뀐 후 가장 큰 변화는 이전에는 성적만 평가했다면 이제는 성적에 더해 역량과 경험을 함께 평가한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지원 학교와 상관없이 주요 5개 과목 내신 성적과 선발 시험의 점수만 높으면 성적순으로 합격했지만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해당 학교가 요구하는 특정 내신만으로 반영하는 과목이 줄었으며 특정 역량이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더불어 이를 실제로 경험해본 결과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역량을 입증하고 실제로 해본 경험을 서류로 제출하는 것이 바로 학습계획서다. 예를 들어 외고는 영어 내신만을 평가하며 외국어 및 문과 관련 진로계획을 가진 학생이 이와 연관된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입증하는 식이다. 이 같은 과정을 바로 학습계획서와 면접으로 평가한다. 그래서 지원자는 이 같은 취지에 적합하게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계획서는 지원동기?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 체험활동, 독서경험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지원동기와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이 합쳐져 각각 600자이던 것이 1000자로 통합됐다.

수박씨닷컴 초중등학습전략과 이선화 수석연구원은 “학생들의 학습계획을 보면 묻고자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모두 쓰고 있는 학생은 드물다”며 “잘 써진 것처럼 보이지만 질문에서 요구하는 항목이 한두 개 빠져 있거나 요구하지 않는 항목에 대한 답변이 나열돼 있는 경우가 많다. 글자수가 한정돼 있으므로 요구항목 중심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원동기,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외고는 학과별 모집이므로 먼저 지원학과를 결정해야 한다. 왜 지원했는지, 그리고 해당학과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잘 드러나야 하므로 학교와 학과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외고, 과고, 자사고는 공통으로 중학교 3년간의 학습과정과 진로계획을 자신이 ‘학습계획을 세워 학습하고 평가해온 자기주도학습 과정’으로 써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을 어떠한 도움도 없이 혼자서만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스스로 필요한 학습계획을 세워 학습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 발전적인 학습의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또 지원동기와 고교 입학 후 학습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이 연계성이 있도록 쓰는 것이 좋다.

◇봉사, 체험, 독서활동=봉사, 체험 활동은 두 가지 사례를 써야 하는데 봉사와 체험 각각 한 가지씩 쓰는 것이 좋다. 봉사 두 가지, 혹은 체험 두 가지를 쓰는 학생도 있고 혹은 전체 한 가지 항목을 쓰는 학생도 있는데 요구사항을 반영해 고루 한 가지씩 쓰는 것이 좋다.

핵심은 경험의 내용과 인상 깊게 느낀 점이다. 무엇을 했다는 사실을 나열한 학생들이 많은데 입학사정관은 무엇을 했느냐에 대한 관심보다 경험한 내용과 경험하면서 자신이 인상 깊게 느낀 점을 궁금해 한다. 대부분 인상 깊게 느낀 점이 빠져있거나 약한 경우가 많지만 이를 꼭 기록해야 변별력을 가질 수 있다.

독서 활동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책 두 권에 대한 내용과 감상을 써야 한다. 600자이니 만큼 책 내용의 핵심을 서두에 요약하고 이에 대한 감상 위주로 쓰는 것이 좋다. 책은 진로와 연계된 책 한 권, 자신의 관심사를 표출할 수 있는 책 한 권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민지 기자(kimmj@etoday.co.kr)


출처: etoday.co.kr
update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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