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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 캠프

“입학사정관 모의전형에 참여했던 경험이 입시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올해 한양대 경영학과에 입학 예정인 정인용(서울 정신여고 3)양은 1학년 때 아주대가 개최한 ‘미리 가 본 대학’ 모의전형 캠프에 참가했다. 1박2일간의 캠프는 단체 면접과 토의, MBTI(성격유형검사)로 이뤄졌다. 정양은 이 체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부족한 특기와 실력을 집중적으로 키웠다.

부산대에서 열린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고교 방문하거나 대학서 체험활동 진행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마다 전공체험과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각 대학은 1~2월, 5~7월에 전공체험과 입학사정관 전형 프로그램을 연다. 고교 1~3학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학으로 초대하거나 해당 고교를 방문해 전공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형태다. 입학사정관들은 모의 체험의 장점으로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가 철저해지는 점을 꼽았다. 입시 정보에 무지했던 학생도 체험활동 후에는 자발적으로 입시 자료 수집과 자신의 입시전략을 보완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건국대 김경숙 입학사정관은 “고교 교사들로부터 ‘OO대학교의 OO과를 가겠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학생이 많아졌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말했다.

전공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전공을 알리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건국대는 5~7월에 전공별로 고교생을 캠퍼스로 초대하는 인리치(Inreach), 학부생들이 고교를 방문하는 아웃리치(Outreach)로 나눠 열고 있다. 인리치에선 19개 학과의 교수진이 고교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열어 학교에서 배운 교과 내용과 해당 전공의 연계성을 알린다. 수의예과는 생물과목에 나오는 ‘심장’을 주제로 심장 적출 과정을 보여준 후 학생들이 직접 해부해 보는 수업을 열어 수의예과 전공 공부에 대한 고교생들의 이해를 정립해 줬다. 동국대는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바로알기 캠프’와 ‘진로 탐색을 통한 전공 체험활동’을 개최해 오고 있다. 단과대별로 이틀에 걸쳐 전공을 소개한 후 교수 특강과 토론,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토론·개인면접으로 보완할 점 발견

입학사정관 전형 모의캠프는 100여 명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모의면접,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현직 교수와 입학사정관 앞에서 미리 면접을 해 보고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실전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크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체험 대상자와 프로그램 내용에 차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강대는 1월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 위주의 ‘전공 박람회’를 연다. 7월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수업과 글쓰기 강연이 포함된 입학사정관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입학사정관들은 모의체험 전에 학생이 ‘배워가겠다’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주대 김민정 입학사정관은 “단순히 경험을 쌓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본인이 얻으려는 것, 보완하고 싶은 것을 명확하게 알고, 그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는 체험 전에 미리 해당 전공에 대한 정보를 공부할 것”을 조언했다. 경희대 이가영 입학사정관은 “체험 기간에 있었던 일들을 활동보고서(포트폴리오)로 정리해 두면 실제 입시에서 본인의 전공 관심도를 알리는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http://joongang.joinsmsn.com

update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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