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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의 리얼 토크] 지피지기! 확실하고 꼼꼼하게 대입 정복을

2013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수시지원 6회 횟수 제한'이다. 최근 수 년간 적지않은 수험생이 많게는 80회까지 '묻지 마 원서'를 쓰고 이를 접수시키기 위해 수백만 원에 이르는 전형료를 지불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달라진 입시 제도의 영향으로 수험생의 실력과 적성에 맞는 소신 지원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시 전형에 지원하려면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 같은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스럽다. 입시가 '전쟁'으로 여겨지는 경쟁 일변도의 사회 분위기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입시 전략은 무엇일까? 물론 만병통치약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지피지기(知彼知己)' 전략을 잘 세우고 실천한다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지피' 부문이다. 수험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익히는 것이다. 그러려면 지원 대학의 인재상에 자신을 비춰볼 필요가 있다. 말하자면 '대학과 나의 짝 맞추기' 작업이다. 매년 신학기가 시작되고 중간고사가 치러지는 4월 전후가 되면 서울 강남 입시학원엔 소위 'SKY' 대학 출신 반수생이 넘쳐난다. 시행착오로 잘못된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한 수험생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증거다. 대학의 명성과 인지도, 부모님과 선생님의 추천 등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결국 그 대학(학과)에서 금쪽같은 청춘을 보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따라서 본인이 다닐 대학(학과)이 자신과 얼마나 '궁합'이 맞는지 제대로, 확실하게, 꼼꼼히 살피는 작업은 기본 중 기본이다.

자신과 어울리는 대학(학과)을 찾으려면 직접 손품과 발품을 팔아야 한다.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 7월 뒤늦게 열린 입학설명회 당시 참가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준비 상황을 물었더니 일부 학생이 뒤쪽에 앉아 있던 자신의 어머니를 향해 인상을 찌푸리는 광경이 벌어졌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수험생이라면 아무리 바빠도 짬을 내어 '예비 대학생'의 눈으로 자신이 입학하고 싶은 대학의 캠퍼스를 방문하는 게 좋다. 입학처와 학과 홈페이지에도 수시로 접속, 최신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각 대학이 1학기 중반쯤 실시하는 모의논술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응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려대 입학사정관실은 전국 대학 중 가장 활발하게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정보를 숙지해 활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다음은 '지기' 전략이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대학 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 학업 역량, 발전 가능성, 진로 선택 등을 고민한다. 하지만 해결책은 쉬이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입학 전형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제까진 입시학원 배치표가 그 역할을 해왔지만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 전국 고교에 배치돼 활약 중인 '대입 전형의 달인' 진로진학상담교사, 일명 '진진교사' 덕분이다. 진진교사는 개별 학교와 수험생 관련 정보 면에서 단연 독보적 위치에 있어 수험생 개개인에게 객관적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진진교사는 얽히고설킨 대입 미로에서 '아리아드네의 실타래(Ariadne's Thread·문제 해결의 실마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한 가지, (예비) 수험생이라면 향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중요한 화두가 될 에듀팟(창의적 체험활동)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 평소 프로파일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출처:http://news.chosun.com

update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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