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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 습관들이기엔 부모님 올바른 지도가 필수"

●충남 예산 김윤정양. 시간 아닌 '분량 단위'로 학습계획… 주어진 시간내 집중력 있게 끝내 ●서울 방배동 김태미양. 초등 수학 전문 공부방 다니면서 스트레스였던 수학에 재미 붙였죠 ●경기 평택 김규헌군. 러닝센터서 매일 일정분량 공부… 문제 푸는 속도 빨라지고 덜 틀려요

충남 예산에 사는 김윤정(13)양은 매 학년마다 학력 상과 독서 관련 상, 사생대회 상 등 각종 상을 도맡아 받는다. 올해는 지역 국회의원의 표창장도 받았다.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윤정이는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력 있게 학습한다.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높여 공부하더라도 학습효과를 거두기란 쉽지 않다. 윤정이는 학습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다. 보통의 아이들이 시간 단위로 학습계획을 짜지만 윤정이는 '분량 단위'로 학습계획을 세운다. 자발적으로 공부를 빨리 끝낼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고 '시간 때우기' 식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윤정이는 "어느 정도 시간에 얼마만큼의 분량을 달성할 수 있는지 파악한 다음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했다"면서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입시뿐 아니라 고입에서도 잠재력을 중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자기주도학습은 말 그대로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공부방법이다. 그러나 학원이나 부모 주도의 학습법을 탈피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갖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자녀가 초등 저학년 때부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아이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올바른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매일 정해진 분량을 학습하면서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학습지나 스스로 강사나 수강 부분을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학은 다른 암기과목에 비해 학생이 꾸준히 실력을 쌓아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과목이다. 자신의 학습수준을 잘 알고 취약한 부분을 잘 보완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 방배동에 사는 김태미(10)양에게도 얼마 전까지 수학은 스트레스 그 자체였다. 공부를 해도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수학 공부하기가 더 싫어지고 책상에 앉아 시간만 때우다 보니 숙제는 계속 밀리고 문제는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그런 태미가 최근 학교 단원평가에서 100점을 맞았다. 올해부터 초등수학 전문 공부방을 다니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수학실력을 조금씩 쌓아온 결과다. 태미는 "공부방에서는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 푸는 일도 없고 어렵다고 느낀 문제들도 조금만 생각하면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진단평가를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고 수준에 맞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해 조금씩 단계를 높여나가니까 공부하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평택에 사는 김규헌(10)군도 러닝센터를 다니면서 짧은 기간에 성적을 크게 끌어올린 사례다. 규헌이가 1학년을 마칠 즈음 엄마 임보영씨는 아이의 기말고사 시험지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틀린 문제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해보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임씨는 규헌군을 집 근처에 있는 러닝센터에 등록시켰다. 학습지 업체에서 운영하는 러닝센터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지의 특징을 살려 매일 일정 분량을 학습하고 틀린 문제를 정리, 반복 학습하도록 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곳이다.

러닝센터에 다니면서 규헌이의 시험지에는 틀린 문제 개수가 점차 줄어들었고 집에서는 스스로 학습지를 푸는 습관도 생겼다. 임씨는 "스톱워치를 켜고 학습지를 5장씩 풀도록 해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을 체크하고 틀린 문제 수를 학습지 앞에 적도록 했다"면서 "아이도 욕심이 생기는지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틀린 문제 수도 점점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임씨는 규헌이가 아침에는 학습지를, 저녁에는 EBS교육방송 듣기나 책 읽기를 하는 등 매일 일정한 패턴을 갖고 학습하도록 했다. 이러한 패턴이 습관이 돼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한다. 임씨는 "1년 전만 해도 공부해라, 공부 다 했냐는 말을 자주 했지만 지금은 스스로 끼니 챙기듯 학습하는 아이를 보니 한시름 덜었다"면서 "아이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뿐 아니라 학습지교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좌부터)김윤정양, 김태미양, 김규헌군

출처: hankooki.com

update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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