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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2013 대입수시포커스]<2>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한양대 ‘미래인재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 신설
한양대 ‘미래인재전형’ 서류평가 확대

《2013학년도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특징을 총 3회에 걸쳐 집중 분석하는 ‘2013 대입수시포커스’. 이번 주는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입학사정관전형 중심으로 살펴본다.》

▼ 성균인재전형으로 수시정원 84.1% 선발… 수시모집 면접 폐지 ▼



성균관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 중 76.8%인 281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기존의 학교생활우수자, 리더십, 일반학생 등 10개 수시전형을 성균인재전형 하나로 통합해 총 2366명을 선발할 예정. 성균인재전형은 △다산형(733명) △퇴계형(466명) △율곡형(1167명)으로 나뉜다. 다산형은 인·적성평가 성적으로 1단계 10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인·적성평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평가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인·적성평가는 인문·자연계열로 나눠 별도의 시험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할 예정”이라면서 “5월에 모의 인·적성평가를 실시하며 고교 교사들에게 예상문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

퇴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내신)만으로 20배수의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평가해 합격자를 내는데, 이때 상위 약 10% 는 우선선발 대상이 되어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 합격한다. 나머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율곡형의 경우는 정원의 70%를 논술(70%)과 서류(30%) 성적을 합산해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30%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선발은 논술과 서류 성적을 50%씩 반영한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김 처장은 “성균인재전형에 한 번 지원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유형의 시험을 모두 볼 수 있다”면서 “세 개 유형의 시험을 모두 봐도 전형료는 1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기자전형(278명)은 인문계를 없애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전형을 신설했다. 글로벌전형은 해외고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특기자전형 자연계는 서류(70%)와 사고력평가(30%)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김 처장은 “올해 수시모집은 예·체능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면서 “서류평가에서 추천서를 받을지 여부는 논의 중이며 새로운 자기소개서 항목을 개발해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학업우수자전형 면접 실시… 심층면접 확대 ▼




한양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 중 67.4%인 355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신설되거나 폐지·통합되는 전형은 없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전체 모집정원의 24.7%인 1300명을 선발하며 일부 전형의 선발방식을 바꿨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을 지난해 2개에서 올해 4개(미래인재, 서울캠퍼스 학업우수자, 사랑의실천, 농어촌학생)로 확대했고 2개 전형(학업우수자 우선선발, 농어촌학생)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서울캠퍼스 학업우수자전형(282명)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비교과 및 서류평가(이상 70%)와 면접(30%) 성적을 합산한다. 2단계 평가 결과 성적상위 50% 학생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우선선발로 최종 합격되고 나머지 50%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까지는 모든 학생에게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 적용됐다.

오차환 한양대 입학처장

한양대의 대표적 입학사정관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80명 늘려 총 165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잠재역량증빙서류 등을 종합평가해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40%)에 면접(6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오차환 한양대 입학처장은 “미래인재전형은 지난해의 경우 2단계에서 면접을 80% 반영했지만 지원자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어 올해는 비중을 줄였다”면서 “고교시절 꾸준히 준비한 활동이 담긴 서류평가에 좀 더 비중을 두고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인한양전형은 총 243명을 학생부 비교과와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지난해는 인문·상경계열은 학업계획서와 공인어학성적을 각각 50%, 공과대학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각각 50% 반영해 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수시모집 면접은 학생이 면접장을 옮겨 다니며 평가받는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을 유지한다. 지난해보다 면접장 수를 줄여 수험생이 한 면접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계획. 지난해에는 면접장마다 사정관이 1명 있었지만 올해는 전임입학사정관과 교수입학사정관의 2인 1조로 구성될 예정.

오 처장은 “한양대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은 전형에 따라 인재상과 평가방식의 차이가 뚜렷하다”면서 “지난해 학업우수자전형에 지원했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았던 학생이 미래인재전형에 지원해 불합격하기도 했다.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


update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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