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고 있나봐
한명순 시인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글짓기 지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글쓰기 시간에 말썽꾸러기, 개구쟁이인 줄만 알았던 아이들에게서 반짝이는 호기심과, 펼쳐보이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커다란 선물을 받은 행복감을 느낀다. 어린이들이 좋아한다는 모든 것을 다 좋아하게 되었다는 작가. 어린이들이 마음 속으로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기쁨으로 와 주길 소망한다는 그 작가의 마음처럼이다. 예쁘고 맑은 동시들은, 김진화 씨의 독특하고 생동감있게 형상화된 그림들과 아름답게 조우하여 시적 조화로움을 완벽하게 이루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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